서울인헌초 인헌음악사랑부가 ‘2016 관악 평생학습·혁신교육 축제’에서 공연하는 모습. 서울인헌초 제공 |
최근 서울 관악구청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6 관악 평생학습·혁신교육 축제’에서 서울 관악구 서울인헌초(교장 박란순 선생님)의 인헌음악사랑부가 공연을 했다.
서울인헌초의 학부모동아리인 인헌음악사랑부는 올해 창단된 동아리로 매주 수요일 오전 서울인헌초에서 합창 연습을 한다. 박 교장 선생님이 지휘를, 학부모 김현선 씨가 반주를 맡았으며 20명의 학부모들이 활동하고 있다. 6월 열린 학부모 연수와 관악구청 모니터링 연주에 참가해 공연을 하기도 했다.
2016 관악 평생학습·혁신교육 축제에서는 ‘즐거운 여행자’ ‘아름다운 엠멘타르’ ‘숲의 요들’을 불렀으며, 마지막 곡인 ‘Smile, Smile, Smile’은 자녀들과 함께 노래해 큰 박수를 받았다.
박 교장 선생님은 “인헌음악사랑부는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는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면서 “앞으로의 더욱 멋진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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