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석초 황늠이 교장 선생님
서울백석초 황늠이 교장 선생님 |
서울 강서구 서울백석초 황늠이 교장 선생님(사진)은 ‘어린이가 행복한 학교’를 꿈꾼다.
황 교장 선생님은 “행복이란 물질적인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한 경험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서울백석초에서는 학생들이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행복을 찾을 수 있게끔 진로를 주제로 1년에 4회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등교 시간에 교문에서 학생들을 반갑게 맞아주며 하루를 시작하는 황 교장 선생님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하려고 노력한다. 매주 월요일 방송조회 시간에는 방송반이 제작한 영상이나 진로·안전·환경 관련 동영상이 주제별로 방송된다. 동영상에 익숙한 어린이들을 위해 교장 선생님이 진행하는 방송조회가 아닌 주제별 방송조회로 바꾼 것.
“앞으로는 문화예술 방면을 경험하는 기회를 늘리려고 합니다. 뮤지컬, 음악회 등을 학교에 초청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황 교장 선생님)
▶글 사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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