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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한 소설 ‘해리포터’ 속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프랑스에 생긴다. 영국의 신문 메트로는 프랑스의 한 성(城)에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체험할 수 있는 학교가 들어선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 체험 학교는 프랑스의 해리포터 동호회인 ‘밈뷸러스 밈블토니아 협회’가 세우는 것. 이 협회는 내년 5월 25∼28일 4일간 프랑스에 있는 졸리베르트 성에서 학생들에게 마법학교 체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추첨을 통해 기숙사를 배정받은 뒤 마법지팡이를 나눠받고 마법 주문 외우기 수업을 듣는다. 땅에서 펼치는 퀴디치(‘해리포터’에 등장하는 스포츠 경기로, 마법 빗자루를 타고 펼치는 구기종목) 경기도 마련된다.
첫 입학생 정원은 100명. 만 16세를 넘어야 지원할 수 있다. 학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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