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민(부산 사하구 부산다송초 3)
일러스트 임성훈 |
우리 아빠
축구를 좋아하시는
우리 아빠
가끔은 안타깝기도 하다
축구 갔다 와 갈비뼈 부러졌지
입원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 우리 아빠
우리를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시는 걸
보면 가슴이 찡하다네
사랑해요 우리 아빠
고마워요 우리 아빠
최고예요 우리 아빠
■ 작품을 읽고나서
하민 어린이는 아버지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동시로 적었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점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세 어린이 모두 참 잘 썼습니다. 짝짝짝!^^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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