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윤(서울 은평구 서울은평초 3)
친구란 친구란
내가 외로울 때 내가 기쁠 때
내가 슬플 때 내가 행복할 때
내가 울 때 내가 신날 때
같이 외로워하고 같이 기뻐하고
같이 슬퍼하고 같이 행복하고
같이 울어주는 같이 신나는
그런 사람 그런 사람
■ 작품을 읽고나서
지윤 어린이는 친구를 주제로 동시를 적었습니다. ‘행복할 때’ ‘슬플 때’와 같이 예시를 구체적으로 들어 더욱 가깝게 와 닿습니다.
세 어린이 모두 참 잘 썼습니다. 짝짝짝!^^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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