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원초 정효순 교장 선생님 |
경기 구리시 건원초 정효순 교장 선생님(사진)은 학생들에게 “늘 좋은 생각을 품으라”고 말한다. 좋은 생각은 좋은 행동을 낳고, 좋은 행동은 좋은 습관을 만들며, 좋은 습관은 좋은 품성을 만들고, 좋은 품성은 마침내 우리의 꿈을 이루게 한다는 것.
정 교장 선생님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스스로를 ‘세상에 하나 뿐인 소중한 존재’로 생각하기를 바란다. 세계에서 단 한 사람인 나 스스로의 가치를 깨달아야 세계와 인류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할 수 있기 때문. 정 교장 선생님은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어 세상에 어떤 공헌을 할 것인지 꿈꾸라”면서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꿈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건강한 몸과 건강한 정신을 가진 어린이, 큰 사랑을 품고 스스로 행복을 느끼며 그것을 나눌 줄 아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정 교장 선생님)
▶구리=글 사진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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