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기초에서 열린 인구 골든벨

   

최근 대구 달서구 대구장기초(교장 조성희 선생님)에서 ‘인구놀이 한마당’이 열렸다. 보건복지부 요청 대구시교육청 지정 인구교육 시범학교인 대구장기초는 저출산 고령화(태어나는 아기의 수가 줄고 노인 인구가 늘어나는 것) 문제 등 어린이들에게 인구와 관련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구놀이 한마당에는 장기초 학생 모두가 참여해 각 학년별로 시화, 캘리그라피(감성글씨), 가족 행복 나무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인구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 4, 6교시에 학년별로 묶어 진행한 인구 골든벨의 열기가 가장 뜨거웠다. 인구 골든벨 문제는 인구교육 전자책과 인구 관련 내용이 담긴 가족 소식지에서 출제됐다. 6학년 김효정 학생은 “인구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체험하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 사진 대구 달서구 대구장기초 6 노현식 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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