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백마초 학생들이 강화도로 역사탐방을 다녀왔다

     

최근 경기 고양시 백마초(교장 원순자 선생님) 5학년 학생들은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큰 섬인 강화도로 역사탐방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강화역사박물관, 고인돌, 고려궁지(고려시대 궁궐터), 광성보(군사시설) 등을 관람했다. 탐방은 해설자 선생님의 진행에 따라 이루어졌다.

 

5학년 이하연 학생은 “책에서 보았던 강화도의 유적지를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준혁 학생은 “광성보에 있는 북두칠성 모양의 신미순의총(1871년 미군과의 전투에서 숨진 이들의 무덤)을 보니 옛날 미군이 침범했을 때 세상을 떠난 사람들을 한꺼번에 장사지낸 것이 안타깝고 많이 기억에 남았다”고 했다.

 

▶글 사진 경기 고양시 백마초 5 안지현 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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