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고, 깔끔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말하는 친구가 내 짝꿍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실제로 모든 친구에게 완벽한 짝꿍이 있을까요? 과연 나는 다른 친구들에게 멋진 짝꿍일까요?

 

이 책의 주인공인 초등학교 2학년 경진이가 지저분하고 시끄러운 짝꿍 인범이를 만나 겪는 이야기를 읽으며 ‘좋은 짝꿍’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아요. 혹시 내가 짝꿍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는 않았는지, 내 짝꿍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말이지요.

 

노경실 글, 이형진 그림. 9800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