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선생님 기자] [선생님기자]서울목운초 “배움으로 성장하고 공유해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10-13 22:13:50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서울목운초에서 열린 ‘후배초청 지식 나눔의 날’ 행사
 
 
 

서울 양천구 서울목운초(교장 박인화 선생님)에는 매년 특별한 후배 행사가 열린다. 영재학급에 후배들을 초대해 선배들이 지식을 나누는 목운영재학급 ‘후배초청 지식 나눔의 날’ 행사가 바로 그것.

 

5일 서울목운초 시청각실과 일반 교실에서 ‘후배초청 지식 나눔의 날’ 행사가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서울목운초에는 4학년 과학 영재학급, 5학년 수학 영재학급, 6학년 융합정보 학급이 2010년부터 개설되어 7년째 운영 중이다. 한 학급당 15명의 학생이 1년에 90시간의 활동을 한다.

 

‘후배초청 지식 나눔의 날’은 영재학급의 의미 있는 행사 중 하나. 3∼4명이 한 모둠을 이뤄 6개월 정도 영재학급에서 활동한 내용 중 관심 있거나 더 연구해 보고 싶은 주제를 선정해 연구한다. 그 다음 체험부스를 마련해 후배들을 초대하는 행사다.

 

이날 △나만의 간이정수기 만들기 △천연 색깔 풀 만들기 △사칙연산 알까기 △생태계가 만들어지는 모습 △행복한 왕자 이야기 등의 체험부스가 열렸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부스로 가서 설명을 귀담아 듣고 체험을 즐겼다.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학생들은 자신들이 여태껏 배웠던 지식을 다른 학생들과 나눴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지식을 나누는 즐거움을 경험한 ‘공유의 장’이었다.

 

▶글 사진 서울 양천구 서울목운초 신미정 선생님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