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고전소설 │주제 효도│계림북스 펴냄
바리데기와 심청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둘 다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쳤던 ‘효녀’랍니다. 심청은 눈 먼 아버지가 앞을 보게 하려고 인당수에 몸을 던졌어요. 불라국의 일곱째 공주인 바리데기는 아버지를 살리기 위한 약수를 구하러 저승세계로 떠났지요.
이 책은 초등생이 고전소설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어요. 공양미 300석은 몇 kg인지, 인당수는 어디인지 등 고전소설을 읽기 전 필요한 배경지식을 담았지요. 또 생각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는 질문도 책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요.
김인해 글, 이주연 그림.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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