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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소식] [우리 학교 자랑]학생 ‘존중’하는 서울관악초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10-06 22: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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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울관악초 5학년 김민제 군·이수정 양, 6학년 이건호 군, 6학년 민주원 군·백서연 양. 서울관악초 제공
 
 
 

서울관악초 학생들은 학교의 어떤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할까? 이 학교 전교 임원단인 이건호 전교 어린이 회장, 민주원·백서연 6학년 부회장, 김민제·이수정 5학년 부회장은 ‘학생이 존중받는 학교’라는 점을 자랑했다.

 

■ 친구 같은 선생님

 

서울관악초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의견을 항상 존중해줍니다. 알뜰 벼룩시장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때 행사의 날짜, 운영방식 등에서 학생들의 작은 의견도 소중하게 반영해주십니다.

 

▶6학년 이건호 군

 

벽 없는 교장실

 

전교생의 이름을 다 외우시고 복도에서 만날 때마다 학생들의 이름을 불러주시는 이경희 교장 선생님 덕분에 존중받는 느낌을 받아요. 교장실에 찾아오는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화장실을 깨끗하게 만들어주세요” 같은 사소한 부탁도 들어주십니다.

 

▶6학년 민주원 군

 

‘방화벽’으로 안전하게

 

올해 초등생들의 안전 문제가 중요해지자 여름방학 동안 학교에 방화벽이 새롭게 설치됐습니다. 방화벽은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든 벽입니다. 학생들은 든든한 방화벽 때문에 학교가 무척 안전해진 느낌이 든다고 말합니다.

 

▶6학년 백서연 양

 

직접 방송 만들어요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 전교어린이 임원단이 만든 뉴스가 각 교실 TV에 방송됩니다. 이 뉴스에서 한 달간 서울관악초에서 있었던 일을 알릴뿐 아니라 이에 대한 전교생들의 생각을 들어보기도 합니다.

 

▶5학년 김민제 군

 

도자기 빚고 굽고

 

학생들은 매년 학교에서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을 합니다. 우리 학교에는 독특하게도 가마가 있답니다. 학생들은 직접 컵, 그릇 등을 빚어 이 가마에 넣고 도자기를 구워냅니다.

 

▶5학년 이수정 양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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