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우(서울 관악구 서울신봉초 3)
아빠는 어쩌다 내가
100점 맞아 오면
“반장이 이 정도는 해줘야지”
어쩌다 내가
80점쯤 맞아 오면
얕보는 듯 약간의 웃음
아빠!
100점 맞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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