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헌초 박란순 교장 선생님
서울인헌초 박란순 교장 선생님 |
서울 관악구 서울인헌초 박란순 교장 선생님(사진)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가 모두 행복해야만 진정한 의미의 교육이 이뤄진다는 믿음에서다.
박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행복해지려면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라”고 말한다. 자신을 존중하는 어린이가 다른 사람도 존중할 줄 알기 때문이다. 서로 존중하는 공동체에서는 자연스럽게 행복이 피어난다는 것.
합창 교육 역시 학생과 학부모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방법. 다함께 한 목소리로 노래를 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협동력도 길러진다. 박 교장 선생님은 학부모 합창동아리의 지휘봉을 직접 잡았다. 학부모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더욱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그것을 아름답게 가꿨으면 좋겠습니다.”(박 교장 선생님)
▶글 사진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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