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담초 오순옥 교장 선생님
경기 이담초 오순옥 교장 선생님 |
경기 동두천시 이담초 오순옥 교장 선생님(사진)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몸이 건강해야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어요. 이담초 주변에 공원이 많아요. 학교 운동장도 늦게까지 개방돼 있지요. 어린이들이 이런 곳을 활용해 힘차게 걷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랍니다.”(오 교장 선생님)
오 교장 선생님은 마음의 건강도 강조했다.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는 독서가 으뜸.
“책을 읽다보면 어휘력과 독해력이 향상돼요. 이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나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되지요. 다른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내 생각도 깊어지고 커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오 교장 선생님)
오 교장 선생님은 “어린이들이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꼭 찾을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힘쓰겠다”면서 “자신의 꿈에 도전하고 이를 실천하는 이담초 어린이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동두천=글 사진 이원상 기자 leews1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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