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종초에 손연재가 방문한 모습 |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9일 서울 광진구 세종초(교장 정의순 선생님)를 방문했다.
이날 세종초 3교시 예배시간에 세종초를 졸업한 손연재가 강당에서 전교생에게 소개됐다. 학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손연재를 반갑게 맞이했다.
손연재는 “강당과 학교를 보니 제가 학교를 다녔을 때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면서 “강당에서 매일 리듬체조를 연습했던 기억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손연재가 서울 세종초 학생들에게 남긴 사인 |
반별로 손연재와 사진을 함께 찍는 시간에 학생들은 손연재 옆에서 사진을 찍고 싶어서 자리 쟁탈전을 벌였다. 손연재는 전교생에게 ‘세종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겨있는 사인과 쿠키를 선물했다.
5학년 이일규 학생은 “우리학교 졸업생인 손연재가 리듬체조 국가대표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손연재를 직접 만나서 기뻤다”고 말했다.
▶글 사진 서울 광진구 세종초 5 김다빈 기자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