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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기자]도서실을 샅샅이 뒤져라!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09-20 21: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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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양초 어린이기자단이 도서실을 취재하는 모습
 
 

서울 강북구 서울삼양초(교장 최현섭 선생님) 어린이 기자단 5학년 김형규, 이성준 군과 2학년 김주환, 이원준, 이의열, 임석현 군이 5일 서울삼양초 본관 3층에 있는 도서실을 방문해 박지윤 사서 선생님을 인터뷰하면서 도서실에 대해 취재했다.

 

이날 기자단이 교실 3개 반 정도 크기인 도서실에 들어서자 박 선생님이 어린이 기자단을 반갑게 맞았다. 도서실에는 2학년 학생들이 책을 읽고 있었다. 박 선생님에 따르면 2학년이 가장 많이 도서실을 방문한다. 또 도서실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책은 두뇌 계발 도서인 ‘단서를 찾아라!’였다.

 

기자들은 도서실의 ‘어린이 사서’에 대해서도 취재했다. 학기 초에 시험을 통해 뽑히는 어린이 사서들은 6학년 3명, 5학년 2명, 4학년 4명, 3학년 3명으로 이뤄져 있다.

 

또 학생들이 책을 잃어버린 경우에는 읽어버린 책과 같은 새 책을 다시 도서실에 내야 한다. 박 선생님은 책을 반납하지 않은 6학년 학생을 도서관으로 직접 불러 졸업 전까지 책을 반납하라고 당부해왔다.

 

▶글 사진 서울 강북구 서울삼양초 5 이성준 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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