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그림책│주제 가래떡, 표현력│반달 펴냄
가래떡은 곱게 빻은 쌀가루를 익힌 뒤 가래떡을 뽑는 기계로 ‘꾸욱’ 눌러 짜내면서 만듭니다. 기계에서 나오는 떡을 누가 잘라주지 않으면 끝도 없이 길게 이어지지요. 콩가루도 팥도 붙어있지 않고 길기만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이상하게 생긴 떡 같군요. 송편처럼 맛있는 소도 들어있지 않고요. 도대체 이 떡을 어디에 쓴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 보세요. 가래떡을 ‘탁탁탁’ 썰어 가래떡 바다도 만들고요. 기다란 떡을 더 길게 잡아당길 수도 있지요. 가래떡을 가지고 놀며 소리와 모습을 나타내는 다양한 표현도 배워봅시다.
사이다 글·그림.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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