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두드림 꿈의 학교 학생들이 최근 사물놀이 공연을 했다 |
“갱 갱 갠지갠지갠.” 사물놀이 소리에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한다.
동두천 두드림 꿈의 학교 학생들이 11일 경기 동두천시 도심광장 작은도서관 근처에서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하였다. 꿈의 학교는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펼칠 기회를 주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해 운영하는 것. 동두천 두드림 꿈의 학교는 이 지역 초중고교생에게 국악 교육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공연 전에는 거리에서 피켓으로 공연을 홍보한 뒤 오후 5시경 공연을 했다. 이 공연은 꿈의 학교와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글 사진 경기 동두천시 이담초 4 박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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