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영(부산 서구 부산알로이시오초 4)
우리가 일어나면
누구보다도 먼저 우리를
환하게 반겨주는 햇님
밖에 나갈 때도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환하게
반겨주는 햇님
비가 올 때도 몸을 숨겨도
비가 그치면 늘 우리를
환하게 반겨주는 햇님
이 세상에는 햇님보다
부지런한 것은 없다
이 세상에는 햇님보다
환하게 웃는 것은 없다
■ 작품을 읽고나서
태영 어린이는 아침을 밝혀주는 태양을 보고 ‘부지런하다’고 표현했습니다. 태양을 마치 사람인 것처럼 표현한 점이 좋습니다.
세 어린이 모두 참 잘 썼습니다. 짝짝짝!^^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