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동화│주제 진창현, 꿈│밝은미래 펴냄
어린 시절 약장수가 켜는 바이올린을 보고 바이올린에 반한 진창현. 그는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공부하러 떠납니다. 공장에서 일하고 인력거를 글면서 일본의 대학에서 선생님이 되기 위한 공부를 했지만, ‘조선인은 일본에서 교원 자격증을 얻을 수 없다’는 이유로 선생님의 꿈을 포기하고 맙니다.
좌절한 그는 다시 바이올린에 관심을 갖게 되고 세계 최고의 바이올린인 ‘스트라디바리우스’에 대해 알게 됩니다. 스트라디바리우스는 17∼18세기 이탈리아의 바이올린 제작자 스트라디바리 가문에서 만든 것으로 바이올린 가운데 전 세계에 600여 개밖에 남아있지 않지요.
‘최고의 바이올린을 만들고 싶다’는 꿈이 생긴 진창현은 일본의 바이올린 제작자들에게 기술을 가르쳐줄 것을 청하지만 거절당합니다. ‘조선인’이기 때문이었지요. 그는 어떤 과정을 거쳐 스트라디바리우스에 버금가는 바이올린을 만들어냈을까요?
송재찬 글, 박세영 그림. 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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