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게 삼총사 샀다

어항에서 왔다 갔다

 

대, 중, 소.

대, 중, 소 모두 손을 꼬고 있네.

꼭 가수 싸이와 꼭 닮았네.

오빤 강남스타일!

 

그런데 소가 대한테 까불 까불

자∼ 겨루기 한판 시작! 딩∼

‘한대 맞으려고 그러나?’

 

소가 갑자기 후퇴!

무서워서 항복! 항복!

대가 이겼다!

 

소가 대한테 졌다고 형님이라 하네.

중은 돌 위에서 멍하니 있네.

 

도둑게 삼총사

아니 이젠 싸이 도둑게 삼총사.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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