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숭초 정규창 교장 선생님

   

경기 양주시 광숭초 정규창 교장 선생님(사진)은 “학교의 주인은 어린이”라고 강조한다. 학교란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 공간이 돼야 한다는 것. 정 교장 선생님은 “학교는 학생들이 올바르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모든 것을 지원해주고 힘쓰는 곳”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정 교장 선생님은 ‘협동학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협동학습을 하면 누군가의 설명을 듣기보다 친구들끼리 자유롭게 생각을 주고받으면서 자기 주도적 학습이 이뤄질 수 있다고 믿기 때문.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면 그 안에서 창의성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과 협력해서 우리 학교만의 특색 있는 협동학습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정 교장 선생님)

 

▶양주=글 사진 이원상 기자 leews1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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