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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 [새로 나온 책]옛날 옛적 나무에 재미가 주렁주렁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08-17 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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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동시집│주제 근현대사│리젬 펴냄

[새로 나온 책]옛날 옛적 나무에 재미가 주렁주렁

학교에서 오는 길/ 돌다리 건너다가/ 내에서 물고기를 잡았지.// 고무신 두 짝 벗어서 물을 담았지./ 피라미 두 마리./ 붕어 두 마리를 넣었지.//

 

스마트폰이 아닌 구슬치기와 딱지치기를 즐겼던 우리나라 1940년대의 모습입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에 어린 시절을 보낸 시인 신현득의 동시집이지요. 도시락을 싸 한 쪽 어깨에 메고 학교를 가던 기억, 해방 후 태극기를 휘날리며 만세를 부르던 일, 한국전쟁이 일어나 겪은 피난 생활까지 우리 근현대사의 모습이 고스란히 시에 담겼어요. 시를 찬찬히 읽으면서 우리 역사 속으로 빠져 들어보세요.

 

신현득 시, 이미진 그림. 1만1000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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