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품새겨루기 한마당 모습 |
최근 대구 북구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제32회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장기 도장대항 품새·겨루기 한마당’이 열렸다. 총 3일간 진행이 되었는데 첫째 날은 품새 대회, 둘째 날과 셋째 날은 겨루기 대회를 했다.
이 대회에는 각 태권도장에서 온 약 9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학년별로 15∼16명씩 조를 나눈 뒤 토너먼트 형식으로 겨루어 1위에서 3위를 가렸다.
품새 대회가 열린 첫째 날에는 한국 태권도 선수들과 인도네시아 선수들의 특별 경기와 군대 특별 공연, 대구 대표 시범단의 시범 등 다양하고 신기한 공연들이 펼쳐졌다.
대회에 참가한 4학년 한 선수는 “아쉽게 두 번째 대결에서 떨어지기는 했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 대회에는 성적을 더 올리겠다”고 단단한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글 사진 대구 달서구 대구장기초 6 노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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