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서울 중구 서울청구초 2)
문어는
맛있다.
꿈틀꿈틀
발랑발랑
미끄러져 다닌다.
빨판으로 딱! 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문어는
역시 맛있다.
수현 어린이는 문어를 주제로 동시를 썼습니다. 문어가 움직이는 모습을 ‘꿈틀꿈틀’ ‘발랑발랑’과 같은 생생한 단어로 표현한 점이 훌륭합니다. ‘문어는 역시 맛있다’는 문장으로 마무리를 지은 것도 재미납니다.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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