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학습만화│주제 경제│천개의 바람 펴냄
따로섬 사람들은 물물교환(물건과 물건을 바꾸는 일)으로 필요한 물건을 얻어왔어요. 어느 날 이발사인 까까 군은 목수인 뚝딱 아저씨를 찾아가 “이발을 한 번 해드릴 테니 의자를 하나 만들어주세요”라고 부탁했지요. 그러나 대머리인 뚝딱 아저씨는 머리를 깎을 필요가 없었어요. 까까 군은 물물교환을 통해 필요한 물건을 곧바로 구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따로섬 사람들은 이런 물물교환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조개껍데기를 물건 대신 주고받으며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기로 했어요. 이 조개껍데기가 오늘날 돈이지요. 따로섬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경제 원리를 익혀보아요.
원예지 글, 유설화 그림. 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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