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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한마당/동시]비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08-03 22: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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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남 김해시 김해대곡초 2)

[독자한마당/동시]비

똑똑똑 비가 오네.

사람들이 우산을 쓰네.

 

나무는 물을 주루륵 빨아들이네.

비는 딱풀처럼 끈적해.

 

하지만 식물, 동물, 곤충들은

비의 친구.

 

 

● 작품을 읽고나서

 

김현 어린이는 비가 오는 날 사람과 나무가 하는 일을 비교해 동시를 적었습니다. ‘비가 딱풀처럼 끈적인다’는 표현이 아주 재미납니다.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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