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동시집│주제 사랑│크레용하우스 펴냄
“우리 집에 여섯 시까지 저녁 드시러/ 꼭 오셔야 돼요, 꼬옥!”(중략) 아빠 엄마 나/ 세 그릇 가지고는 배달 못 한다는/ 중국집 아저씨의 말에/ 우리 동네 일곱 명 모두 우리 집에 모았다.
시인은 경북 봉화의 여러 산골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며 직접 겪은 일을 시에 담았습니다. 도시 사람들에게는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이 산골에선 특별하기도 하지요. 병원도 은행도 버스 정류장도 없지만 행복하게 살아가는 산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송명원 시, 김도아 그림. 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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