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독자한마당/동시]비오는 날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08-03 22:49:51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이가은(경기 성남시 늘푸른초 3)

[독자한마당/동시]비오는 날

비와 해가 싸운다.

그러면 구름은 화가 나서

모든 것을 날려 버릴 수 있는

바람을 데려온다.

 

비와 해와 구름의 싸움은

더 심해져서

우르릉 쾅쾅 천둥과 번개가 된다.

그제서야 셋은 후회를 하고 사과를 한다

“비야 미안해”

“해야 미안해”

“구름아 미안해”

 

화해의 힘으로 비와 해와 구름은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들어 냈다.

 

 

●작품을 읽고나서

 

이가은 어린이는 비, 해, 구름이 마치 사람인 것처럼 표현했군요. 화해의 힘으로 무지개를 만들었다는 부분에서 상상력이 돋보입니다.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