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 Zone’행사가 열린 모습 |
최근 서울 성북경찰서 경찰관들과 함께 성북구 인근 초등학교의 어린이 7명은 서울 성북구에 있는 서울대광초(교장 이영임 선생님) 앞 횡단보도에 발자국 안전선을 그리는 행사 ‘기다려 Zone’에 참가했다. 발자국 안전선은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온 경우에 절대 넘으면 안 되는 기준선을 말한다.
어린이들은 판화를 그리듯이 발자국 안전선 모양의 판을 바닥에 대고 그 위를 스펀지나 붓을 가지고 물감으로 칠하여 발자국 안전선을 만들었다.
또한 어린이들은 발자국 안전선을 홍보하는 영상을 촬영했다. 신호등에 초록불이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어린이들이 발자국 안전선을 넘어 도로를 건너려다가 사고를 당할 뻔한 내용의 영상이었다.
▶글 사진 서울 성북구 서울성북초 5 정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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