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작 전시회 |
국립중앙과학관(대전 유성구)은 11일까지 제38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연다. 매년 열리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초중고교생들이 참가해 자신이 만든 발명품을 겨루는 대회.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는 참가 학생과 학생 지도교사가 한 조가 되어 만든 우수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작품마다 학생이 발명품을 만들게 된 동기, 발명과정 등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특히 작품 중 계단을 쉽게 오르내릴 수 있는 유모차와 로션을 쉽게 바를 수 있게 도와주는 회전 문어발 등 창의적인 발명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를 관람한 한 어린이는 “나와 같은 초등생이 만든 발명품을 보고나서 ‘나도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도움이 될 만한 발명품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글 사진 대전 유성구 대전어은초 4 송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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