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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버스. 동아일보 자료사진 |
조선시대에 조선통신사가 탔던 배가 복원된다. 조선통신사는 일본의 요청으로 1607년부터 약 200년 동안 12회에 걸쳐 일본에 갔던 외교사절단. 일본에 인삼, 삼베 등의 선물을 전해줬다.
문화재청은 조선시대 기록과 국립해양박물관, 일본 미술관에 있는 자료 등을 바탕으로 2018년까지 조선통신사선을 실물 크기로 복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한 번에 400∼500명이 탔던 조선통신사선은 길이 34m, 너비 9.5m, 높이 3m 규모. 바닥이 평평한 우리나라 전통 배의 특징에 맞게 제작된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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