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우레탄 트랙의 사용을 금지한 모습. 뉴시스 |
운동장에 우레탄 트랙이 깔린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60% 이상에서 기준치를 넘은 중금속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여름방학 동안 중금속 기준치를 넘긴 우레탄 트랙을 뜯어내는 공사에 들어간다.
교육부는 3∼6월 우레탄 트랙이 설치된 전국 2763개 학교를 모두 조사한 결과 그중 64%인 1767개 학교에서 납·카드뮴 등 중금속이 기준치를 넘겼다고 27일 발표했다.
초등학교가 862곳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고등학교(451곳), 중학교(418곳), 특수학교(36곳) 순. 이 가운데 초등학교 6곳을 포함한 15개 학교에서는 중금속이 기준치의 100배 이상 나왔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