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진(서울 송파구 서울가동초 3)
작은 화단 속에
무궁화 꽃이 웃고 있다.
“뭐가 좋아서 웃니?”
그러자 무궁화 꽃이 하는 말
“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잖아.
그래서 행복해 웃는 거야.”
무궁화 꽃은 행복 넘치는 꽃이다.
그런 무궁화 꽃을 보니 나도 행복이 샘솟는다.
■ 작품을 읽고나서
은진 어린이는 무궁화 꽃을 주제로 동시를 써주었군요. 무궁화 꽃을 마치 사람처럼 표현한 점이 재미납니다.
세 어린이 모두 참 잘 썼습니다. 짝짝짝!^^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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