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지 (경기 고양시 양일초 4)
봄에는 새록새록 꽃이 피어나고
살랑살랑 바람이
우리를 간지럽게 해 준대요.
여름엔 찌르르 찌르륵
매미 소리 귀찮게 들리고
즐거운 여름방학이 온대요.
내가 좋아하는 가을은
바스락 바스락 소리 들리고
맛있는 열매 야금야금 먹고
눈이 솔솔 내리는 겨울은
서로 하하호호 눈사람 만들고
슈웅 썰매와 스키도 타고
우리들은 좋아하는 계절을
손꼽아 기다리지요.
■ 작품을 읽고나서
민지 어린이는 계절을 주제로 동시를 썼습니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을 잘 적었습니다.
세 어린이 모두 참 잘 썼습니다. 짝짝짝!^^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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