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방축천의 음악분수 |
“pick me pick me pick me up∼♬.”
세종시 방축천에서는 매일 오후 8시 반부터 9시까지 가수 대신 음악분수가 노래에 맞춰 춤을 춘다. 여과장치로 걸러진 맑은 물을 사용하는 이곳의 분수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등으로 7가지 화려한 색을 내며,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역동적이고 아름답게 연출된다.
하절기가 되면 세종시민들은 최고 20m 높이까지 솟아오르는 이 음악분수를 구경하며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시원한 물을 맞는다.
음악분수를 구경나온 한 세종시민은 “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시원한 밤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웃었다.
▶글 사진 세종시 나래초 3 강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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