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매꼴공원에서 열린 ‘제1회 인선왕후 축제’의 모습

   

경기 시흥시 매꼴공원에서는 최근 ‘제1회 인선왕후 축제’가 열렸다.

 

조선의 17대 왕 효종의 비, 인선왕후가 태어난 유서 깊은 장곡동의 역사적 사실을 기리고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이 축제가 열린 것이다. 축제에는 △글짓기 대회 △그림그리기 대회 △인선왕후 선발 대회 △퍼레이드 △궁중복 체험 △전통놀이 △나눔 장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많은 사람들은 무대를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 행사를 통해 인선왕후에 대해 많이 알게 됐고, 직접 궁중복을 입어볼 수 있어 재밌었다”고 말했다.

 

▶글 사진 경기 시흥시 장곡초 5 권지민 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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