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프팅을 하는 경남 양곡초 어린이들 |
최근 경남 창원시 양곡초(교장 하종명 선생님)의 4∼6학년은 1박 2일 동안 경남 고성군에 있는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원을 다녀왔다. 이곳에서 양곡초 어린이들은 △래프팅 △장기자랑△공룡발자국 관찰 △3줄걷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가장 기억의 남는 활동은 ‘래프팅’. 배를 탄 후 함께 노를 젓는 래프팅은 협동심이 필요한 활동이다. 물에서 하는 활동이어서 위험할 수도 있지만 구명조끼를 잘 착용하고 장난을 치지 않으면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구명조끼는 몸에 걸친 뒤 잠금장치에서 ‘뚝’ 소리가 날 때까지 눌러야 한다. 그런 다음 몸에 맞게 조절하는 끈을 꽉 잡아당겨야 한다. 구명조끼를 입고 물에 빠졌을 경우는 당황하지 말고 힘을 빼고 눕는 것도 중요하다.
6학년의 한 담임선생님께서는 “매일 답답한 실내에서 공부했던 친구들이 야외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씀하셨다. 6학년 한 친구는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여서 즐거웠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글 사진 경남 창원시 양곡초 6 백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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