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전기│주제 인성│창비 펴냄
“교회는 가난하고 무시당하고 하찮게 여겨지는 사람들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소외받는 자들을 위한 행보로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 말입니다. 이 책은 교황이 사제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교황의 삶의 궤적을 차곡차곡 담았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교황의 긍정적인 면만 담진 않았어요. 젊은 시절, 자신과 생각이 달랐던 사람들을 향해 교황이 느꼈던 분노, 그리고 무수한 시행착오들도 다루어지지요. 부족한 점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교황을 있게 한 건 무엇이었을까요?
권태선 글, 오승민 그림. 1만2000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