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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기자] [선생님기자]김포신풍초 “안전한 생활 우리가 만들어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06-12 2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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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신풍초 학생들이 부스 ‘입안도 이젠 안전해요’(위)와 ‘뛰어라 심장아, 열려라 기도야’에 참여하는 모습
 
 

경기 김포시 김포신풍초(교장 유묘희 선생님)는 최근 교내에서 학생들에게 각종 사고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능력을 키워주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수칙을 알려주기 위해 ‘체험형 안전보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내 곳곳에 설치된 ‘내 몸은 아주 소중해요’ ‘감염병 예방과 손 씻기’ 등 6개의 체험 부스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1∼6교시 동안 1교시에 한 개의 체험 부스에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부스 ‘소화기 사용법 이젠 쉬워요’에서 학생들이 소화기를 사용하는 모습
 
 

각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재미있게 참여하도록 각종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소화기 사용법 이젠 쉬워요’ 부스에서 학생들이 소화기를 직접 만지며 사용법을 배웠다. 그 뒤 소화기를 사용해 불 모양의 표적을 향해 물줄기를 발사했다. 원래 소화기에서 나와야 할 분말 대신 물을 소화기에 넣어 나오게 했다.

 

1학년 이서윤 양은 “시원한 물을 쭉 내보내서 표적에 맞히는 게 정말 재밌었다”고 말했다.

 

그밖에 ‘입안도 이젠 안전해요’ 부스에서는 학생들은 치실, 치간 칫솔 등 치아 위생을 위한 다양한 도구를 직접 사용하며 올바른 사용법을 배웠다. 학생들은 ‘뛰어라 심장아, 열려라 기도야’ 부스에서 심폐소생술을 직접 시도하며 방법을 배웠다. 또 기도에 음식물이 걸려 숨을 쉴 수 없는 환자에게 실시하는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에서 단계별로 취해야 할 행동을 공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신풍초 학부모들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김포신풍초 학부모회의 학부모 30여명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 연습을 했다.

 

▶글 사진 경기 김포시 김포신풍초 박영미 선생님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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