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통일박람회에 참석한 어린이들 |
최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통일박람회가 열렸다.
통일박람회가 열리는 동안 ‘그래서 통일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부스가 마련됐다. 나는 동아어린이기자로서 동아일보의 주성하 북한전문 기자와의 인터뷰에 참석했다. 주 기자는 동아어린이기자들의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해 북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북한에도 장애인을 배려한 시설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주 기자는 “북한에는 장애인 시설이 없어 북한에서 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건 매우 힘든 일”이라고 답했다. 또 “북한은 예전에는 숲이 우거지고 산에 사는 동물도 많았지만 현재는 먹을 것이 부족해 동물과 식물을 식량으로 활용해 민둥산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홍용표 통일부 장관도 동아어린이기자 부스를 방문해 인사와 응원을 해주었다.
▶글 사진 서울 서대문구 서울연희초 3 전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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