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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기자] [선생님기자]“전직 프로야구선수들과 야구의 꿈 키워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05-29 21: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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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등명초

서울등명초와 일구회의 재능기부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가한 서울등명초 야구스포츠클럽 어린이들
 
 

서울 강서구 서울등명초(교장 문진철 선생님)는 24일 서울등명초 다목적실에서 은퇴 프로야구선수의 모임인 일구회와 ‘야구를 통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재능기부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1991년에 만들어진 일구회는 은퇴한 프로야구선수들이 모여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는 모임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등명초의 야구스포츠클럽 30명의 어린이들은 유니폼과 야구용품을 일구회로부터 무료로 지원받게 되며, 매주 토요일마다 은퇴한 프로야구선수들이 직접 지도하는 무료 야구 강습을 받는다.

 

이날 문 교장 선생님은 “선수들의 사회공헌 활동 덕분에 어린이들이 꿈과 끼를 키워 장차 대한민국의 야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서울등명초의 야구스포츠클럽을 지원해준 데 대해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유동 일구회 부회장은 “은퇴한 야구선수들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야구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야구스포츠클럽의 6학년 김민석 군은 “유명한 야구선수가 와서 가르쳐주셔서 더욱 열심히 배우게 될 것 같다”며 “나도 야구선수처럼 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즐거워했다.

 

한편 서울등명초는 아침 자율운동, 중간놀이 시간 운영, 학교스포츠클럽 등 학교 체육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글 사진 서울 강서구 서울등명초 홍성희 선생님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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