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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기자]배지 나누며 싹트는 우정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05-29 21: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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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초 학생들이 세계 각국의 친구들과 배지를 교환하는 모습
 
 

서울 광진구 경복초(교장 이재봉 선생님)는 25∼28일 미국 테네시 주 녹스빌에 있는 테네시대에서 열린 ‘2016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여했다. 이 대회는 5∼7명이 한 조를 이루어 주어진 과제를 정해진 시간 안에 얼마나 창의적으로 풀어내느냐를 겨루는 대회다.

 

4∼6학년 30명의 학생들로 이뤄진 경복초 창의 영재부의 6학년 조준휘 외 6명의 어린이들은 올해 2월 20일에 열린 ‘2016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에서 금상을 받아 이번 대회의 출전권을 얻었다.

 

‘2016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의 개막식
 
 

대회장에 도착한 창의 영재부 학생들은 도전과제와 즉석과제를 하며 열심히 경연 준비를 하는 한편, 전 세계 초중고교생 5000여 명이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세계 각국의 친구들과 창의적 아이디어와 우정을 나눴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5학년 문서윤 어린이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배지를 교환하는 ‘핀 트레이딩’으로 수십 개의 배지를 모을 수 있어 즐거웠다”면서 “미국 워싱턴 주 대표 ‘Insert Your Name’ 팀 형들과 서로의 경연을 응원하고 격려해 주는 것도 좋았다.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 사진 서울 광진구 경복초 5 최지요 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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