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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윌콕스 군(왼쪽에서 두 번째)의 집을 방문한 크리스 에반스(맨 왼쪽),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오른쪽에서 두 번째), 기네스 팰트로. 엘커혼=AP뉴시스 |
영화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배우들이 백혈병을 앓는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격려해줘 화제다.
미국 NBC 방송은 영화 ‘어벤져스’에서 ‘캡틴 아메리카’를 맡은 크리스 에반스와 ‘아이언맨’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페퍼 포츠’를 맡은 기네스 팰트로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엘커혼에 사는 라이언 윌콕스 군(18)의 집을 방문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윌콕스 군은 16세 때 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다.
어벤져스 군단의 이번 방문은 윌콕스가 다니는 그로스먼트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페이스북에 윌콕스의 안타카운 사연을 올리면서 이뤄졌다. 윌콕스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와 ‘어벤져스’ 시리즈의 열성 팬이다.
어벤져스의 배우들은 윌콕스에게 셔츠, 모자 등을 선물로 주고 사인을 해주었다. “잘 이겨내라”며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이원상 기자 leews1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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