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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브리핑]‘수학B형’ 빼고 수능 전 과목 여학생이 앞서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05-24 20: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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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 동아일보 자료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학B형을 제외하고 국어A·B형, 수학A, 영어영역에서 모두 여학생의 평균 점수가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인문계 학생들은 주로 국어는 어려운 B형, 수학은 쉬운 A형을 선택하고, 자연계는 주로 국어는 쉬운 A형, 수학은 어려운 B형을 선택한다. 영어는 인문계 자연계가 모두 같은 문제로 시험을 치른다.

 

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해 11월에 2016학년도 수능을 치른 58만5332명의 국어, 수학, 영어 성적을 분석한 결과다.

 

영역별 표준점수(수험생의 성적이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낸 점수) 평균을 보면 △국어A형 남자 98.2점, 여자 100.8점 △국어B형 남자 94.9점, 여자 100.3점 △수학A형 남자 98.2점, 여자 99.6점 △수학B형 남자 98.8점, 여자 98.3점 △영어 남자 97.0점 여자 99.8점으로 나타났다.

 

한 해 전인 2015학년도 수능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 모든 영역에서 여학생의 평균점수가 남학생을 앞선 바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는 “여학생이 그동안 수학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3, 4년간 수능이 쉽게 출제되면서 수학에서도 여학생 평균 점수가 남학생을 넘어서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원상 기자 leews111@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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