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제(서울 송파구 서울가동초 6)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움직였다!
자, 새끼손가락 걸어
옆에 있던 무궁화 꽃의
얼굴이 빨개졌다
‘내가 이렇게 유명하다니’
국회의사당 옆에 있던 무궁화 꽃의
얼굴이 빨개졌다.
‘내가 국회의 상징이라니’
무궁화 꽃들은
자신들이 이토록 유명한 것을 알고
또 한 번 얼굴이 빨개졌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