껄끄러운 친구 관계 때문에 학교에 가는 발걸음이 자꾸 주춤거려진다면? 친구 관계에 대한 고민을 ‘속 시원히’ 풀어주는 방법을 만나보세요.

 

걸핏하면 옷차림이나 머리 모양이 이상하다고 놀리는 친구가 있다면? “내가 왜 네 마음에 꼭 들어야 하는데?”라고 맞받아쳐 주세요. 당당하게 스스로를 변호하는 거죠. 스스로에게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덩치 큰 친구가 슬슬 싸움을 건다면? 도망치는 게 제일 좋은 방법. 달아나는 건 부끄러운 행동이 아니에요. 싸우면 똑같은 사람이 되는 거지요.

 

트레버 로맹 글·그림. 9200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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