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신풍초 학생들이 ‘진로 체험날 축제’에 참가한 모습

   

경기 김포시 김포신풍초(교장 유묘희 선생님)에서는 학부모 명예교사가 참여한 ‘학부모와 함께 꿈틔움, 꿈키움, 꿈피움 꿈밭 가꾸는 진로 체험날 축제’가 11일 열렸다.

 

이날 강당에서 열린 축제에는 김포신풍초 전교생 236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티시에 △주얼리 디자이너 △민속 예술가 △풍선 아티스트 △소방관 △플로리스트 △헤어디자이너 △네일 아티스트 △종이공예가 △생활체육지도사 등 10가지 직업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각 체험부스에서는 관련 직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식빵 케이크 만들기 △비즈 팔찌 만들기 △투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학생들이 직접 해볼 수 있었다. 각 체험부스 운영은 김포시 생활체육협회 체육지도사와 김포소방서 소방관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김포신풍초 학부모회(회장 유미화) 회원 50여 명도 운영요원으로 참여했다.

 

축제에 참가한 3학년 조민주 학생은 “평소 헤어디자이너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헤어디자인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 사진 경기 김포시 김포신풍초 백준균 선생님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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