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탁본 작품을 들고 있는 조민재 기자 |
최근 전북 전주시 어진박물관에서 탁본체험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탁본을 뜨는 과정을 익혔다. 탁본은 비석이나 기와에 새겨진 글씨나 모양을 종이에 떠내는 일이다.
대구에서 가족과 함께 어진박물관을 찾은 한 어린이는 “먹물을 묻힌 좁쌀주머니로 한지를 두드려 모양을 본 뜨는 과정이 신기하다”고 말했다. 탁본체험은 우리 전통과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었다.
탁본체험행사가 열린 어진박물관은 이름 그대로 임금의 초상화인 ‘어진’을 전시하는 박물관이어서 탁본체험을 한 후에는 어진을 관람할 수 있었다.
▶글 사진 경기 군포시 흥진초 3 조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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